'골만 있었더라면'…손흥민·이강인 잘 뛰고도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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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만 있었더라면'…손흥민·이강인 잘 뛰고도 눈물[앵커]손흥민이 이전 경기보다 더 나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드러내며 소속팀 토트넘의 패배를 막지 못했습니다.마요르카의 이강인도 탄성을 자아내는 탈압박 능력을 잇달아 선보였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습니다.김종성 기자입니다.[기자]초반부터 슈팅을 아끼지 않은 손흥민.케인·쿨루세브스키와 연계 플레이도 충실히 해냈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습니다.날카로운 프리킥으로 페리시치의 헤더슛을 이끌어냈지만 골키퍼에 막혔고, 순식간에 뒷공간을 열고 돌진했지만 침착함이 부족했습니다.후반 초반 케인과 합을 맞춰 때린 슈팅은 크로스바에 막혔습니다.오히려 후반 37분 트라오레에게 선제골을 내준 토트넘.손흥민은 만회골을 위해 절묘한 패스로 동료에게 기회를 만들어주고 회심의 슛도 날렸지만 결과물을 만들지 못했습니다.토트넘이 0-1로 패한 가운데 일부 현지 매체들은 골 결정력이 부족했던 손흥민에게 낮은 평점을 매겼습니다.마요르카의 이강인은 리그 최하위 엘체를 상대로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습니다.의욕적으로 공을 소유하며 공격의 윤활유 역할을 한 이강인.자신감이 넘친 이강인을 엘체 선수들은 거친 태클로 막아섰습니다.웬만해선 공을 뺏기지 않았던 이강인은 수비에서도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요르카 중원의 핵심임을 증명했습니다.멋진 발기술로 감탄사가 나오는 탈압박 능력도 연신 보여줬지만, 동료들의 마무리가 좋지 않았습니다.이강인은 85분간 활약한 뒤 교체아웃됐는데, 마요르카는 3분뒤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아쉽게 패배했습니다.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손흥민 #토트넘 #이강인 #마요르카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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