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5% 넘는 대출 비중 28.8%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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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5% 넘는 대출 비중 28.8%로 급증지난해 중소기업의 고금리 대출 비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신규 취급액 기준으로 지난해 전체 은행의 중소기업 대출 중 금리가 5% 이상인 대출의 비중은 28.8%로, 2013년 이후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월별로는 지난해 1월 5.4%에서 11월 83.8%까지 폭증했다가 12월에는 77.3%로 소폭 줄어든 상태입니다.한편, 지난해 말 기준 중소기업의 대출 잔액은 953조4,000억원으로 2019년 말과 비교해 236조7,00억원 급증했습니다.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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