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자벳 45점 폭발' 인삼공사, 현대건설에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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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벳 45점 폭발' 인삼공사, 현대건설에 신승[앵커]KGC인삼공사가 리그 선두를 노리던 현대건설에 4연패를 안기며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엘리자벳은 45득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조한대 기자입니다.[기자]최근 연승 행진을 달린 KGC인삼공사의 공격력은 경기 초반 현대건설을 압도했습니다.인삼공사의 주포 엘리자벳은 1세트에만 9득점을 뽑으며 공격을 이끌었습니다.2세트엔 이소영이 3연속 득점을 신고하며 엘리자벳의 어깨를 가볍게 해줬습니다.인삼공사는 엘리자벳과 이소영의 활약에 힘입어 1·2세트를 내리 따냈지만, 뒤늦게 공격력이 살아난 현대건설 몬타뇨에게 주춤하며 3·4세트는 내주고 말았습니다.마지막 세트, 엘리자벳은 10점에 먼저 도달하는 시원한 오픈 공격을 성공시켰고, 현대건설이 한 점 차까지 쫓아온 매치 포인트 상황에서 백어택을 성공시키며 승리를 가져왔습니다.경기 마지막까지 매서운 집중력을 선보인 인삼공사는 현대건설에 세트 스코어 3-2로 신승을 거두며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세터 염혜선은 안정적인 볼 배급으로 엘리자벳의 45득점, 이소영의 18득점을 이끌며 팀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경기) 중간에는 속공을 견제하는 거 같아서 감독님과 (이)숙자 코치님이 중간중간 조율을 잘 해주셔서 제가 편하게 토스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현대건설은 인삼공사에 승점 1점만을 가져오는 데 만족하며 4연패 늪에 빠졌고, 리그 정상 탈환도 다음 기회로 미뤘습니다.남자부 우리카드는 대한항공과의 홈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하며 5연패의 늪에서 빠져나왔습니다.우리카드 아가메즈는 양 팀 최다인 21득점을 올렸고, 나경복은 13득점, 송희채는 9득점으로 팀 승리를 도왔습니다.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엘리자벳 #이소영 #KGC인삼공사 #우리카드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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