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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 뿐 아니라 자국민도 풍선 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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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미국 뿐 아니라 자국민도 풍선 감시"[앵커]중국의 정찰풍선을 둘러싼 미중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국이 정찰풍선을 타국 뿐 아니라 자국민 감시에도 이용해왔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한편 중국은 미국 기업에 대한 제재를 발표하며 맞불 대응에 나섰습니다.워싱턴 김동현 특파원입니다.[기자]워싱턴포스트는 중국 정부가 풍선을 이용해 타국 뿐 아니라 자국민도 감시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수년 전부터 반정부 움직임을 파악하는 데 열기구와 비행선 등을 활용해왔다는 것입니다구체적인 사례도 제시했습니다.2014년 위구르족 자치구가 있는 신장 북부 지역 축제장에 풍선을 띄웠는데, 당시 중국 당국은 "하루 24시간 360도로 지상의 관광객과 차량, 건물을 감시할 수 있다"고 풍선을 소개하기도 했습니다.앞서 2010년 상하이 엑스포 때도 이른바 '풍선 경비원'이 등장해 지상과 연결된 상태로 7일간 자리를 지켰습니다. 고해상도 적외선 및 초분광 카메라를 탑재한 풍선이었습니다.두 개 풍선 모두 중국과학원 산하 광학전자연구원이 개발한 것이었습니다.워싱턴포스트는 이 연구원의 풍선연구센터가 중국 정찰풍선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면서 그간 행적을 보면 중국군과 밀접한 연관성이 확인된다고 전했습니다.미 당국자들이 미국 영공에 진입한 풍선이 정찰용이 아니라는 중국의 주장을 믿지 않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는 설명입니다. "구체적으로 언급할 순 없지만, 상당한 양의 잔해를 발견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풍선과 그 감시 기능 파악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이런 가운데 중국 정부도, 미국의 대표적 방산업체 록히드마틴과 레이시온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두 기업의 중국 내 신규 투자를 금지하고 벌금도 부과했는데, 앞서 미국이 정찰풍선 개발에 연루된 중국 기업을 제재한 데 대한 맞불 조치로 해석됩니다.워싱턴에서 연합뉴스 김동현입니다.#정찰풍선 #중국_풍선 #신장위구르 #풍선연구센터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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