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홀란의 진격…맨시티, 아스널 잡고 선두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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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홀란의 진격…맨시티, 아스널 잡고 선두 도약[앵커]잉글랜드 프로축구 디펜딩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널을 잡고 선두로 올라섰습니다.'괴물 공격수' 홀란은 한 시즌 팀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썼습니다.김종성 기자입니다.[기자]맨시티는 전반 24분 아스널의 실책을 놓치지 않고 선제골을 뽑았습니다.도미야스의 백패스를 더브라위너가 가로채 아스널의 골문을 개방했습니다.15분 뒤 아스널은 은케티아가 PK를 얻었고, 사카가 성공시켜 분위기를 되돌렸습니다.이후 맨시티 코치 출신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이 라인 밖으로 나간 공을 건드렸다가 더브라위너와 실랑이를 벌이는 등 경기는 갈수록 치열해졌습니다.공방전 끝에 다시 웃은 쪽은 맨시티였습니다.후반 27분 아스널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그릴리시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그릴리시는 환호하며 상의를 벗으려다 경고 한 장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챈 듯 목에서 손을 떼 웃음을 자아냈습니다.승리의 마침표는 맨시티의 '괴물 골잡이' 홀란이 찍었습니다.더브라위너의 패스를 받아 논스톱 슛으로 3경기 만에 골 맛을 봤습니다.리그 26호 골을 넣고 득점왕 굳히기에 나선 홀란은 2014-15시즌 아궤로가 세운 한 시즌 팀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썼습니다.3-1로 이긴 맨시티는 아스널과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1위로 올라섰습니다.맨시티 과르디올라 감독은 승리에도 끝까지 방심하지 않겠다는 뜻을 드러냈습니다. "아스널이 훨씬 잘했어요. 아스널이 리그 최고라고 생각합니다."챔피언스리그에서는 도르트문트가 아데예미의 결승 골로 첼시를 제압했고, 벤피카는 브뤼헤 원정에서 2-0으로 승리해 8강에 한발짝 다가섰습니다.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맨시티 #홀란 #아스널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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