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호 "4·3사건 김일성 지시"…야, 윤리위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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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호 "4·3사건 김일성 지시"…야, 윤리위 제소국민의힘 태영호 최고위원 후보가 '제주 4·3사건은 북한 김일성의 지시로 촉발됐다'고 주장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윤리특위에 태 후보 징계안을 제출했습니다.민주당 위성곤 원내정책수석부대표는 "과거 남로당 핵심 주동자들도 이 사건이 김일성 지시로 촉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면서 "잘못된 주장으로 희생자와 유독을 모독하는 태 후보는 국회의원직을 사퇴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반면 태 후보는 오늘(15일) SNS에서도 "4·3사건은 남로당 제주도당의 결정으로 발생했고 공산당의 운영방식을 봐도 김일성의 지시는 명백하다"며 "윤리위 제소는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최지숙 기자 (js173@yna.co.kr)#제주4·3사건 #태영호 #민주당 #윤리위 #김일성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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