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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플레 둔화 속도 느려져…1월 물가 6.4%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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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인플레 둔화 속도 느려져…1월 물가 6.4% 상승[앵커]미국의 1월 물가상승률이 6.4%로 낮아졌지만 전달보다 둔화 폭이 확연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물가 지표가 다시 불안한 모습을 보이면서 미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상 기조가 지속될 가능성이 더 커졌습니다.워싱턴 이경희 특파원입니다.[기자]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같은 달보다 6.4%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7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가긴 했지만, 작년 9월 이후 매달 0.5%p 안팎 큰 폭의 둔화세를 보여왔던 것에 비하면 감소폭이 현저히 줄어들었습니다.작년 12월 6.5%보다 0.1%p 줄어드는 데 그쳤습니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6.2%도 웃도는 결과입니다.전달 대비 상승률도 0.5%로 작년 12월보다 그 폭을 키웠습니다.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품을 뺀 근원 소비자물가지수도 전년 동월보다 5.6%, 전월보다 0.4% 각각 올라, 예상을 웃돌았고 둔화 속도 역시 느려졌습니다.특히 물가 상승을 주도한 건 주택 임차료 등 주거비용이었습니다.1월 주거비용은 전달보다 0.7% 올라 전체 상승분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고, 1년 전보다는 7.9% 급등해, 근원 소비자물가 상승분의 60%에 달했습니다.여기에 계란 가격이 1년 전 대비 70% 이상 오르는 등, 생활과 직결되는 식품 가격이 연간 11% 넘는 상승률을 보였고 연말 진정세를 보이던 에너지 물가 역시 다시 고개를 들며 부담을 키웠습니다.미 언론은 연준이 강조해온대로 아직 할 일이 남았다는 것을 보여준 지표라며 연준의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실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2%까지 낮출 수 있는 길이 우리 앞에 있지만, 그것은 기본적으로 시간이 필요합니다. 금리를 더 올린 다음에 충분했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최근 연준 내 강경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0.25%p, 베이비스텝으로 돌아온 인상폭이 다시 커질지도 관심입니다.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이경희입니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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