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록·해트트릭의 추억…손흥민, '여우 사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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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록·해트트릭의 추억…손흥민, '여우 사냥' 도전[앵커]부진에서 벗어나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는 손흥민이 일요일 '여우군단' 레스터시티전 출격을 준비 중입니다.레스터시티전에서 좋은 기억을 갖고 있는 손흥민이 다시 한번 화끈한 세리머니를 펼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김종성 기자입니다.[기자]손흥민은 유독 '여우군단' 레스터시티를 만날 때마다 기분 좋은 추억을 만들었습니다.이번 시즌 초반 극심한 골가뭄에 시달렸던 손흥민은 레스터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토트넘 구단 최초로 교체로 나와 해트트릭을 달성한 선수로 이름을 남겼습니다. "모든 선수들이 "저를 제발 벤치로 보내주세요. 교체 투입되면 (손흥민처럼) 해트트릭 할게요"라고 요청할 것 같아요. 물론 농담입니다."지난 시즌에는 레스터를 상대로 차범근 전 감독이 갖고 있던 한국선수 유럽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우는 멀티골을 포함해 팀의 3골에 모두 관여하는 괴력을 보여줬습니다.특히 레스터를 만날 때마다 어김없이 '손흥민 존'에서 시원한 중거리슛을 펑펑 터트려 경기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습니다.지난 맨시티전에서 골만 없었을 뿐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던 터라 손흥민의 발끝에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4위 뉴캐슬이 강등권 약체 본머스를 상대하는 만큼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이 주어지는 4위권 진입을 위해 토트넘에 승리는 절실합니다.한편 담낭염 수술을 받은 콘테 감독이 일전을 앞두고 훈련장에 건강한 모습으로 깜짝 복귀해 선수단에 힘을 실어줬습니다.손흥민이 리그에서 득점포를 재가동하며 연승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손흥민 #토트넘 #콘테 #레스터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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