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원 대 뇌물수수' 코이카 전 상임이사 구속

'3억원 대 뇌물수수' 코이카 전 상임이사 구속수억 원 대의 뇌물을 받고 인사 특혜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한국국제협력단, 코이카의 전 상임이사 A씨가 구속됐습니다.서울동부지법은 지난 4일 A씨를 상대로 "도주 및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A씨는 과거 인사위원장을 겸직하면서 임직원 22명에게 총 3억 8천여 만원의 뇌물을 받고 일부에게는 인사 대가 등을 약속한 혐의를 받습니다.지난해 말 감사원은 A씨에게 수뢰 등 3개 혐의가, 연루된 15명에 대해서는 뇌물 공여 혐의가 있다고 보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윤솔 기자 (solemio@yna.co.kr)#코이카 #뇌물혐의 #동부지검 #인사대가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