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 "손흥민은 로봇 아닌 사람"…비판 여론에 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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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 "손흥민은 로봇 아닌 사람"…비판 여론에 일침[앵커]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이 부진에 빠진 손흥민을 향한 비판 여론에 일침을 가했습니다.손흥민은 로봇이 아닌 사람이라며 제자를 향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김종성 기자입니다.[기자]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악몽을 경험한 손흥민.어렵게 잡은 찬스는 골키퍼에게 막혔고, 동료 페리시치와 설전을 벌여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영국의 한 매체는 손흥민을 '최악의 팀' 일원으로 꼽으며 다소 감정적인 보도를 내놓기도 했습니다.팀의 부진과 맞물려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이 모든 책임을 다 떠안는 분위깁니다.애제자를 흔드는 목소리가 나오자 콘테 감독이 직접 나섰습니다. "지난 시즌 25골을 넣은 손흥민이 골을 많이 못 넣고 있어 우리에게 좋은 소식은 아닙니다. 손흥민의 골에 많이 의존하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분명한 건 손흥민은 로봇이 아닌 사람입니다."토트넘의 다음 상대는 득점기계 홀란이 버티고 있는 맨시티.손흥민이 콘테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며 반등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로페테기 감독 부임 후 선발로 중용 받고 있는 울버햄프턴 황희찬은 다시 험난한 주전 경쟁을 해야 할 상황입니다.황희찬의 새 경쟁자는 파리 생제르맹 출신 윙어 파블로 사라비아.황희찬과 포지션이 겹치는 사라비아는 로페테기 감독과 스페인 19세 이하 대표팀에서 함께 했습니다.게드스에 이어 코스타, 쿠냐에 이어 사라비아까지.울버햄프턴은 탁월한 골잡이를 찾기 위한 시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리버풀과의 잉글랜드 FA컵 64강 재경기에서 황희찬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고, 울버햄프턴은 빈약한 결정력을 또 한 번 노출하며 0-1로 패배했습니다.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손흥민 #콘테 #황희찬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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