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쿠 봉쇄한 '철벽' 김민재…나폴리는 11연승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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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쿠 봉쇄한 '철벽' 김민재…나폴리는 11연승 마감이탈리아 세리에A(아) 나폴리가 인터밀란에 아쉽게 패하며 11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팀이 패배했지만, 김민재는 정상급 수비수다운 모습으로 인터밀란의 괴물 공격수를 막아내며 활약했습니다.조성흠 기자입니다.[기자]카타르 월드컵 휴식기를 마친 뒤에도 김민재의 '철벽 수비' 능력은 여전했습니다.191cm에 103kg의 거구 공격수, 로멜로 루카쿠도 김민재 앞에선 속수무책이었습니다.침투하는 루카쿠를 거친 몸싸움으로 막아내고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루카쿠의 슈팅 각도도 지워버렸습니다.선발 출전해 64분을 뛴 루카쿠가 때린 슈팅은 단 한 개뿐이었습니다.루카쿠를 대신해 후반 들어온 마르티네스 역시 김민재의 벽을 넘지는 못하면서, 김민재가 '정상급 수비수'임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에 따르면 김민재는 팀 내 최다인 태클과 걷어내기 3회는 물론 101번의 볼 터치를 기록했습니다.수비와 빌드업 모두 큰 힘을 보탠 김민재는 팀 내 최고인 6.8의 평점을 받았습니다.하지만 구멍은 김민재의 파트너 라흐마니였습니다.후반 11분 라흐마니가 방심한 틈을 타 제코가 왼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공격진의 계속된 침묵으로 추격에 실패한 나폴리는 인터밀란에 0대1 패배를 당했습니다.이번 패배로 나폴리는 개막 후 15경기 무패 기록과 구단 최다였던 리그 11연승 행진도 마감했습니다.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김민재 #나폴리 #루카쿠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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