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자, 원리금 상환에 소득 60% 사용

주택담보대출자, 원리금 상환에 소득 60% 사용올해 한국은행이 빠르게 기준금리를 올리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은 빚을 갚는데 소득의 60%를 넘게 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3분기 기준 주택담보대출 보유차주의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 DSR은 평균 60.6%로, 3년6개월 만에 60% 선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특히,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을 함께 보유한 차주의 DSR은 지난 10월 말 기준 70%에 올라섰습니다.일반적으로 DSR이 70%를 초과할 경우, 소득에서 최저 생계비를 제외하면 원리금을 감당하지 못하는 대출자로 분류됩니다.이재동 기자 (trigger@yna.co.kr)#주택담보대출 #DS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