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올해의 선수' 된 손흥민 "한국 축구에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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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연속 '올해의 선수' 된 손흥민 "한국 축구에 보답"[앵커]'캡틴' 손흥민이 4년 연속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또 태극전사들과 함께 월드컵 16강 진출을 이끈 파울루 벤투 전 대표팀 감독이 올해의 지도자상을 받았습니다.조성흠 기자입니다.[기자]지난 시즌 23골을 득점하며 아시아 선수로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첫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 안와골절상을 당한 뒤 출전한 카타르 월드컵에서는 더 극적인 장면을 연출했습니다.조별리그 3차전 포르투갈을 상대로 16강 진출을 결정짓는 황희찬의 역전골을 도왔습니다.한국 축구의 역사를 새로 쓴 손흥민은 4년 연속이자 통합 7번째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에 꼽혔습니다.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묵묵히 최선 다하시는 분들을 위해 대신해서 받는 의미라 생각하고 여기에 보답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축구를 위해 더 많이 노력하겠습니다."올해의 지도자상은 선수들을 먼저 생각하는 리더십으로 '벤버지'란 애칭이 붙기도 한 파울루 벤투 전 대표팀 감독이 수상했습니다.4년 넘게 대표팀을 맡으며 능동적인 축구를 이식했던 벤투 감독은 월드컵 16강행의 공을 대표팀에 돌렸습니다. "저희가 함께 달성한 목표들 덕분에 이 상이 더 큰 의미로 다가오는 거 같습니다. 이 상을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여자축구 올해의 선수는 12년 만에 WK리그에 데뷔한 '지메시' 지소연이 수상했습니다.2년 연속인 동시에 손흥민과 마찬가지로 통산 7번째 수상입니다.남자 영플레이어상에는 강원의 양현준, 여자 선수로는 울산과학대의 천가람이 호명됐습니다.연합뉴스TV 조성흠이다. (makehmm@yna.co.kr)#손흥민 #파울루_벤투 #벤버지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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