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인이·진수형 덕"…'카타르 스타' 조규성의 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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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이·진수형 덕"…'카타르 스타' 조규성의 겸손[앵커]카타르 월드컵에서 인상적인 활약으로 최고 인기스타 중 한명으로 발돋움 한 스트라이커 조규성이 저희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 기간 느낀 소감과 목표를 밝혔습니다.모든 공을 동료에게 돌리는 겸손함을 보인 조규성은 꾸준히 빛나는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김종성 기자입니다.[기자]한국선수 최초로 월드컵에서 2골 이상을 넣은 선수로 기록된 조규성.자신을 낮추고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강인이 킥이 워낙 좋다 보니까 (패스를 잘 받아서) 그걸 좀 찾아 먹었던 것 같아요. 진수형이랑은 또 전북 현대에서 많은 경기를 소화했고 호흡도 잘 맞고 진수형이 요구하는 것을 잘 들어주고…."화제가 됐던 호날두와의 신경전에 대해서는 팀의 승리를 위해 시간이 부족한 상황에서 해야 할 말을 했다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때로 돌아가도 똑같이 했을 것 같아요. 저희가 한 골을 더 넣어서 승리를 해야 되는 상황이었고, 선수라면 당연히 이기고 싶은 마음도 크고…."해외 팀들의 집중 관심을 받게 된 조규성은 순리에 따라 더 큰 무대에서 뛰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냈습니다. "아직은 제가 전북 현대 소속이라 보니까 좀 좋은 기회가 온다면 유럽 무대는 선수라면 당연히 나가보고 싶고 꿈의 무대니까 그런건 추후에 결정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경기를 뛸 수 있는 곳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요.…."월드컵 직전 끝난 K리그에서 생애 첫 득점왕에 오른 조규성은 꾸준히 빛나는 선수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대하시는 것만큼 더 지금처럼 경기장에서 제가 결과로 증명해내야 되는 거니까. 더 좋은 모습으로 경기장에서 많이 보여드리겠습니다."연합뉴스TV 김종성입니다. (goldbell@yna.co.kr)#조규성 #국가대표 #전북현대 #멀티골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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