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로 트레이드…새로운 기회 찾은 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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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로 트레이드…새로운 기회 찾은 최지만[앵커]메이저리거 최지만이 4년간 정들었던 탬파베이를 떠나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됐습니다.앞서 팀의 플래툰 시스템 탓에 출전이 줄었던 최지만은 새로운 기회를 얻을 전망입니다.조한대 기자입니다.[기자]다섯 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탬파베이에서 뛰며 주전 1루수까지 꿰찼던 최지만이 피츠버그에 새 둥지를 틀게 됐습니다.피츠버그 구단은 "마이너리그 오른손 투수 24살 잭 허트먼을 내주고 탬파베이 1루수 최지만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2016년 LA에인절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에게 피츠버그는 5번째 팀입니다.올해 연봉 320만 달러, 43억원을 받은 최지만의 내년 시즌 연봉 인상이 유력한 상황.재정이 넉넉하지 않은 탬파베이의 상태를 고려했을 때 현지에서 최지만의 이적은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이번 트레이드는 최지만에게도 나쁘지 않은 기회.올 시즌 좌타자 최지만은 두 자릿수 홈런에 준수한 출루율을 기록했지만, 팀이 투수 유형에 따라 야수를 번갈아 기용하는 플래툰 시스템을 운영해 상대가 좌완 투수를 내면 대부분 벤치를 지켰습니다.붙박이 1루수가 없는 피츠버그에서 안정된 수비력을 갖춘 최지만의 선발 출전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또한 현재 피츠버그에 한국인 메이저리거 박효준과 배지환이 있다는 점도 새로운 팀에 빨리 적응을 할 수 있는 요인.이번달 오른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을 위해 귀국하는 최지만은 내년 시즌 새로운 도약을 꿈꿉니다.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최지만 #피츠버그 #트레이드 #탬파베이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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