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연 유동규, "검찰·법원에서 다 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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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연 유동규, "검찰·법원에서 다 말할 것"[앵커]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죠.결정적 진술을 했다고 알려진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검찰과 법정에서 추가 폭로를 예고하고 있습니다.이화영 기자입니다.[기자]구속 만료로 1년 만에 석방된 뒤 언론 등을 통해 입을 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지난 21일 재판 후 "이 세계엔 의리가 없다"며 확 바뀐 태도를 드러낸데 이어 자신과 만난 취재진에 강경 어조로 연일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추후 검찰과 법정에서 폭로를 이어가겠다고 예고한 겁니다.김 부원장에게 건넨 돈이 대선 자금으로 쓰였는지는 "검찰에서 있는 그대로 진술하고 법정에서 다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다만 유 전 본부장은 불법정치자금 의혹에 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시가 있었는지 등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고 있습니다.이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어 관련성을 부인했습니다. "저는 불법 대선자금은커녕 사탕 한 개 받은 게 없습니다."이에 대해 유 전 본부장은 "검찰에 다 이야기할 것"이라며 "양파가 아무리 껍질이 많아도 까다보면 속이 나오지 않겠냐"고 정면 반박했습니다.유 전 본부장의 폭로로 이 대표의 최측근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구속된 가운데 유 전 본부장은 신변보호를 요청했습니다.유 전 본부장은 이번 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한 재판에 직접 참석할 예정입니다.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 (hwa@yna.co.kr)#정치자금법 #김용 #신변보호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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