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투 예고한 키움·KT…이정후-박병호 우애 잊은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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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투 예고한 키움·KT…이정후-박병호 우애 잊은 승부[앵커]프로야구 키움과 KT가 내일(22일) 준플레이오프 마지막 경기를 치릅니다.패배는 곧 시즌 종료를 뜻하는 만큼 이정후와 박병호, 양 팀 핵심 선수들의 뜨거운 경쟁이 예상됩니다.조한대 기자입니다.[기자]준플레이오프가 시작되기 전 타격에 자신감을 내비쳤던 이정후. "지금 현재로서는 투수가 누구든 저의 컨디션만 좋다고 하면 어떤 공이든 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호언장담 대로 이정후는 준플레이오프 4차전까지 포스트시즌 최다인 17경기 연속 안타를 터트리며 타율 4할3푼8리를 기록했습니다.키움에 타격 머신 이정후가 있다면, KT엔 4차전에서 안타를 친 뒤 부상도 잊은 채 2루까지 내달렸던 거포 박병호가 있습니다.4차전에서 5타수 4안타를 몰아친 박병호는 준플레이오프에서 5할3푼3리의 타율을 기록하며 5차전 활약에 청신호를 켰습니다. "내일이 없기 때문에 정말 한 경기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고 있고요. 이제 앞으로 5차전 마지막 경기니깐 정말 최선 다해서 꼭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5차전은 이정후, 박병호와 더불어 KT 강백호, 키움 푸이그 등 KBO 대표 타자들의 타격전 뿐 아니라, 양 팀 에이스 투수들의 마운드 대결도 관전 포인트.1차전에서 승리투수가 되진 못했지만 삼진 9개를 잡으며 무실점 역투했던 '탈삼진 제조기' 안우진, 2차전에 선발로 나서 무실점 완벽투로 승리를 가져간 KT의 '가을 에이스' 웨스 벤자민이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펼칩니다.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이정후 #박병호 #안우진 #벤자민 #준플레이오프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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