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뉴스] 고금리시대 재테크 전략

[그래픽뉴스] 고금리시대 재테크 전략지난주 한국은행이 사상 두 번째로 빅스텝, 즉 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에 나섰죠.시중은행들도 잇따라 대출금리와 예·적금 금리를 올리고 있는데요.내년 상반기까지 금리 인상 기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재테크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요.오늘의 그래픽 뉴스, 입니다.시중은행 대출 금리, 보시는 것처럼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금융권에 따르면 4대 시중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는 연 5.01∼7.10%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주담대 고정금리는 이미 지난달 7%를 남겼죠.전세대출 금리의 경우도 조만간 상단이 7%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이런 가운데, 올해 들어 가계대출 중 신용대출의 중도상환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8월까지 5대 은행의 신용대출 중도상환 건수가 33만7천408건으로 집계됐는데, 지난해 1년간 34만여 건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규모죠.반면 주택담보대출 중도상환 규모는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이는 영끌, 빚투에 나섰던 가계가 일단 신용대출부터 갚자는 심리로 상환에 나섰기 때문으로 풀이되는데요.한편 금리 인상에 따라 정기 예·적금 금리도 가파르게 오르고 있습니다.국내 5개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과 적금 금리 상단은 각각 4.60%, 5.50%로 나타나고 있는데요.제2금융권에서는 시중은행보다 더 높은 금리를 주는 곳도 있는 만큼 특판으로 나온 고금리 예·적금 상품으로 갈아타기를 고민하는 금융소비자도 늘고 있습니다.당분간 고금리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는 만큼 보유 자산을 팔아서라도 대출을 최대한 줄여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견해인데요.또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 중이라면 중도상환 수수료를 따져봐서 고정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는 것도 전략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합니다.지금까지 그래픽 뉴스였습니다.#한국은행 #빅스텝 #고금리시대 #재테크 #주택담보대출 #고정금리 #중도상환 #영끌_빚투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