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호 도움' 손흥민…토트넘, 브라이턴에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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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2호 도움' 손흥민…토트넘, 브라이턴에 승리[앵커]손흥민이 79분간 활약한 토트넘이 브라이턴에 승리를 거뒀습니다.시즌 2호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해리 케인과 리그 최다 합작골 기록을 43골로 늘렸습니다.조성흠 기자입니다.[기자]백혈병을 앓다 사망한 벤트로네 코치를 추모하며 시작된 맞대결.손흥민이 시작부터 빛났습니다.벤투호에서 프리킥골을 연이어 터트린 손흥민은 토트넘의 프리킥 키커 자리를 꿰찼고, 경기 시작 3분만에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예열을 마쳤습니다.전반 22분에는 '단짝' 해리 케인과 선제골을 합작했습니다.손흥민이 낮고 빠른 왼발 크로스를 올렸고, 케인이 헤딩으로 브라이턴 골망을 출렁였습니다.프리미어리그 역대 최다 합작 골 기록을 보유한 손흥민과 케인이 만든 43번째 골이었습니다.아쉬운 장면도 나왔습니다.손흥민은 후반 롱패스를 받은 뒤 페널티지역 앞에서 왼발 감아차기슛으로 골문을 열어젖혔지만, 오프사이드 판정에 고개를 떨궜습니다.손흥민은 후반 34분 이반 페리시치와 교체됐고, 토트넘은 케인의 결승골을 지키며 브라이턴에 1-0으로 승리했습니다. "벤트로네 코치의 사망으로 힘들었던 한 주였습니다. 이기게 돼 다행입니다."케빈 더브라위너의 절묘한 패스를 받고도 골 사냥에 실패하며 머쓱한 표정을 짓던 엘링 홀란.결국, 3-0으로 앞서던 후반 20분 주앙 칸셀루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받아 쐐기골을 만들었습니다.리그 7경기 연속골로 괴물 같은 골 감각을 자랑한 홀란은 리그 15호골을 기록했습니다.챔피언스리그를 포함하면 10경기 연속 득점으로, 20골 고지를 밟았습니다.사우샘프턴에 4대0으로 완승한 맨시티는 아스널을 제치고 리그 선두로 올라섰습니다.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벤트로네_코치 #프리킥골 #합작골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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