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한 경기 더?…KBO vs MLB 11월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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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한 경기 더?…KBO vs MLB 11월 격돌[앵커]오는 11월 부산과 서울에서 KBO와 MLB 스타들의 맞대결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열립니다.은퇴를 선언한 이대호의 마지막 경기가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조한대 기자입니다.[기자]일제강점기 시절, 한국을 찾아온 메이저리거들과 맞붙었던 YMCA 야구단.꼭 100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는 MLB 스타들을 이번엔 한국 프로야구 선수들이 맞이합니다.캔자스시티 마이크 머시니 감독이 지휘봉을 잡는 MLB 연합팀과의 다음 달 11일 부산 첫 경기엔 롯데·삼성·NC 소속 선수들이 팀을 이루는 영남 연합팀이 출격합니다.특히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조선의 4번 타자' 롯데 이대호가 뛴다면 팬들은 이대호와의 이별을 조금 더 미룰 수 있습니다. "이대호 선수의 참가 문제는 본인 의사가 결정적이지 않겠느냐."12일 부산 경기와 서울 고척에서 열리는 13·14일 경기는 KBO 올스타들이 총출동합니다.한국팀의 사령탑은 내년 WBC 대표팀을 지휘하는 KT 이강철 감독.팀 구성을 기술위원회에서 논의하는 만큼 내년 WBC 대표팀의 윤곽을 점쳐 볼 재미도 더해졌습니다.미국 메이저리그 연합팀에선 샌디에이고 김하성, 탬파베이 최지만 등 코리안 메이저리거들의 출전 가능성이 높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한국 선수들, 잘 알려진 선수와 유명 루키 선수들의 출전을 기대하시면 좋겠습니다."KBO는 가을야구 직후 열리는 이번 맞대결을 통해 야구의 재미를 한껏 선사해 다시 한번 붐을 일으키겠다는 계산입니다.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 (onepunch@yna.co.kr)#MLB #KBO #월드투어 #김하성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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