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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후기
스피또2000 35회차, 1등 10억, 콜라가 너무 먹고 싶었던 날의 행운!
본문
▶ 복권판매점 :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향교로 1(양지리)
▶ 당첨되신 걸 어떻게 알게 되셨고, 또 알았을 때 기분이 어떠셨나요?
-> 코로나 때문에 일을 쉬고 있다. 그 날 저녁에 콜라가 너무 먹고 싶어서 편의점에 갔는데 복권이 보여서 우연히 사봤다. 집에 와서 그냥 놔두고 잊고 있다가 다음날 생각나서 긁었다. 그림만 긁었는데 2장은 당첨금액을 확인하니 연속 이천원이었다. 세 번째 복권도 당첨이길래 금액을 확인하니 ‘0’이 많아서 3등이나 4등인 줄 알았다. 1등이라 신기하기도 하고, 스피또2000은 2장 연속 1등이 되는 걸 알아서 아쉽기도 했다.
▶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으신가요?
-> 없다. 하지만 ‘가끔 사도 언젠간 되겠지’ 하는 믿음은 항상 마음에 품고 있었다.
▶ 평소에 어떤 복권을 자주 구매하시나요?
-> 가끔 사면 로또나 스피또를 산다.
▶ 당첨금은 어디에 사용하실 계획인가요?
-> 집을 살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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