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론스타 일부 패소에 불복 검토…책임론 부상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와의 소송에서 정부가 2,800억원 배상 판정을 받았습니다. 정부가 불복 검토에 나선 가운데, 당시 매각 과정에 관여한 관료들에 대한 책임론도 불거질 것으로 보입니다.
■ 검찰, '위례신도시' 의혹 20여곳 압수수색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위례신도시 개발 사업 시공사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2015년 대장동 개발에 관여한 화천대유 관계자들은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에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영화처럼 조폭들 부산거리서 패싸움…73명 검거
부산 도심에서 흉기를 휘두르며 패싸움을 벌인 조직폭력배 7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두 조직은 지역 최대 폭력조직 자리를 놓고 수십 년 동안 대립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힌남노' 초강력으로 발달…내일부터 간접 영향
11호 태풍 '힌남노'가 발생 이틀 만에 최고 등급인 '초강력' 태풍으로 발달해 북상하고 있습니다. 당장 내일부터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시작됩니다.
■ '냉전 해체 주역' 고르바초프 91세로 숨져
냉전 해체의 주역인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소련 내 개혁과 개방뿐 아니라 세계 질서에도 큰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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