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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우리은행 횡령 직원' 추가 압수수색…자금세탁 혐의

사회

연합뉴스TV 검찰, '우리은행 횡령 직원' 추가 압수수색…자금세탁 혐의
  • 송고시간 2022-08-30 15:50:01
검찰, '우리은행 횡령 직원' 추가 압수수색…자금세탁 혐의

연합뉴스 사진자료


검찰이 700억에 달하는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의 자금 세탁 혐의를 추가로 포착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범죄수익환수부는 어제(29일) 우리은행 직원 전 모 씨와 전 씨의 동생이 수감된 서울구치소와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해외 페이퍼컴퍼니와 수십개의 차명계좌를 이용해 범죄수익을 은닉했다고 의심하고 있습니다.

또 앞서 금융감독원이 추가로 발견해 통보한 횡령금 83억원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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