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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때 이른 무더위 이어진다…낮 최고 기온 20~29도

김대영 기자
입력 : 
2023-05-20 06: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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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광장
지난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시민들이 분수 터널을 걷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토요일인 2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남부 지역은 오전까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때 이른 더위도 이어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0~29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아침까지 전라권과 경북권 내륙, 경남 서부 내륙에는 가시거리가 1km 미만인 수준으로 안개가 끼겠다.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이어갈 전망이다. 오후부터는 중부와 영남 지역에서 돌풍이 불 것으로 보인다.

평년보다 이른 더위가 이날도 이어지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2도, 강릉 13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6도, 대구 14도, 부산 15도, 제주 1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2도, 수원 27도, 춘천 27도, 강릉 27도, 청주 29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광주 28도, 대구 27도, 부산 22도, 제주 22도 등을 나타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모든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기록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 것으로 관측됐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에서 0.5~2.0m, 서해에서 0.5~1.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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