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양국 정상의 부인이 화과자를 만들며 친교를 다졌습니다.
김건희 여사는 어제(16일) 기시다 유코 여사의 초청으로 일본 도쿄 총리 공저를 방문해 화과자를 만들고 말차를 마셨습니다.
김 여사는 "우리가 서로 마음을 나눈 만큼 양국 국민도 더 가깝게 교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유코 여사도 "양국 관계가 더욱 무르익기를 바란다"고 화답했습니다.
김 여사는 유코 여사에게 한국 전통 한과를 선물하고 유코 여사를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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