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프라이부르크가 이탈리아 유벤투스에 막혀 유로파 리그 8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홈에서 열린 유로파 리그 16강 2차전에서 유벤투스에 0-2로 패해 1·2차전 합계 0-3으로 상위 라운드 진출이 좌절됐습니다.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종료 직전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수비수 한 명이 퇴장당해 후반 10명이 뛰는 어려운 경기를 했습니다.
대표팀 공격수 정우영은 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경기에 나서지 못했습니다.
김종성 기자 (goldbe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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