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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주말 전국 맑고 화창...한낮 기온 30도 육박

김현정 기자
입력 : 
2023-05-19 23: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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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에는 분수
전국 대부분 지역 한낮 기온이 25도를 넘어선 1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음악분수를 찾은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사진제공=연합뉴스]

토요일인 20일 ‘이상고온’이 누그러지면서 전국이 나들이 가기 좋은 날씨가 되겠다. 다만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라권과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낮 최고기온은 21∼30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예상기온은 ▲서울 17∼26도 ▲인천 16∼22도 ▲수원 15∼27도 ▲춘천 12∼27도 ▲강릉 13∼27도 ▲청주 16∼29도 ▲대전 14∼29도 ▲세종 14∼28도 ▲전주 16∼28도 ▲광주 16∼28도 ▲대구 14∼28도 ▲부산 15∼22도 ▲울산 15∼23도 ▲창원 14∼24도 ▲제주 16∼23도다.

20일 새벽부터 오전 9시 사이 전라권과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은 13~19도이고 낮 최고기온은 20~29도겠다. 경상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 기온 차가 15도 이상으로 크게 벌어져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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