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14일)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지상대지상 전술탄도미사일 2발을 사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15일) "서부전선의 중요 작전 임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선인민군 미사일부대에서 3월 14일 구분대 교육을 위한 미사일 시범 사격 훈련을 진행하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황해남도 장연군 일대에서 발사된 미사일은 611.4㎞ 떨어진 함경북도 청진시 청암구역 방진동 앞 목표섬 피도를 정밀타격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은정 기자 (a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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