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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한낮 온화…낮까지 동해안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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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날씨] 전국 한낮 온화…낮까지 동해안 '비'
  • 송고시간 2022-10-28 12:49:00
[날씨] 전국 한낮 온화…낮까지 동해안 '비'

[앵커]

오늘 전국에서 큰 추위 없이, 낮 동안 온화하겠습니다.

다만, 일교차가 크겠고, 또 낮까지 동해안 지역은 비가 내릴 텐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강지수 캐스터.

[캐스터]

네, 최근 언제 날씨가 추웠냐는 듯 포근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낮동안 가벼운 옷차림을 하셔도 큰 불편함은 없겠는데요.

한낮으로 들어서면서 기온이 껑충 오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 서울은 20도까지 오르겠고요.

대전 21도, 김해가 22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이맘때 가을 날씨보다 더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해가 지면 따뜻했던 공기는 금세 식겠고요.

서늘해지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환절기인 만큼 면역력이 떨어지고, 건강을 해칠 우려가 크니까요.

관리에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

오늘 전국 하늘에 다소 구름이 많긴 하겠지만, 내륙 지역은 뚜렷한 비소식은 없습니다.

다만, 동풍이 불어 들고 있는 동해안 지역은 비가 내일 오전까지 오락가락 비가 이어질텐데요.

앞으로 적게는 5mm, 많게는 20mm의 비가 예상이 됩니다.

10월 마지막 주말인 내일도 동해안을 제외한 그 밖 전국은 비예보 없이, 일교차 큰 날씨가 계속 되겠고요.

동해안 지역은 너울성 파도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당분간 비소식이 없어서 대기는 점차 건조해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작은 불씨도 대형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으니까요.

불씨 관리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강지수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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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